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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5일 장중 2,400선이 깨진 뒤 낙폭을 줄이고 반등에 성공하며 2400선을 다시 회복했다.
코스피가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2,420.32로 전일대비 1.46(+0.06%) 포인트 올라 거래되고 있다.
오전 지수는 전장보다 5.81포인트(0.24%) 내린 2,413.05로 출발해 한때 2,400선도 무너졌다. 2,400선이 깨진 건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이다.
다만 오후들어 낙폭을 줄이고 일부 반등에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109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5억원, 46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6.61%)는 장중 오름폭을 키우며 5만3천원선을 회복했고 SK하이닉스(3.12%), 현대차(0.99%) 등도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 철강 및 금속(-5.24%), 화학(-3.33%), 의약품(-1.81%)은 내리고 전기전자(1.26%), 운수창고(1.54%) 등은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 역시 전일대비 1.56포인트 오른 683.12를 보이고 있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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