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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1년 내에 15일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등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 추락하며 시가총액 300조원이 무너졌다. 이후 주가가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이날 5만원대를 회복했다.
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장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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