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軍 가산복무지원금 시험'…국방군사계열 12명 합격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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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19  |  수정 2024-11-19 07:50  |  발행일 2024-11-19 제16면

영진전문대, 軍 가산복무지원금 시험…국방군사계열 12명 합격
'군가산복무지원금 대상자 선발시험'에 합격한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학생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는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 선발시험'에서 국방군사계열 학생 12명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응급구조 의무부사관 군 장학생에 7명, 전투부사관 군 장학생에 5명이 합격했다.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 선발은 군 장학금을 통한 군 복무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학비 지원과 더불어 복무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특히, 지원금을 통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경제적 지원이 이뤄지고, 졸업 후에는 군 복무를 통해 경력을 쌓고 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복무 후 전문성을 갖춘 부사관으로 성장할 수 있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진전문대는 육군본부와의 학군 협약에 따라 선정된 4개 대학 중 하나로, 2년 군장학생을 별도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2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안정적인 학업 환경에서 군 복무와 관련된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응급구조 의무부사관 군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서영 학생은 "학교와 교수님들의 세심한 도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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