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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신동일 에코프로 CSR지원팀 이사(오른쪽)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기념패를 받고 있다.에코프로 제공 |
에코프로는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2019년 제도 시행 후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뽑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에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에코프로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등 사회복지단체와 충북도, 경북도, 청주시, 포항시,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여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코프로는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두고, 경북 포항에 대규모 2차전지 소재 생산거점을 구축하는 등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돼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6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지역을 토대로 대기업으로 성장한 에코프로는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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