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송천동 다가구주택 간이창고 화재…1천100만 원 재산피해

<안동소방서 제공>

경북 안동시 송천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천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송천동의 한 3층짜리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0㎡ 규모의 샌드위치패널 1동이 전소하고 차량 1대가 부분 소실되는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0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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