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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LH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대구경북 ESG추진 협의체 2차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4일 DGB금융지주와 공동으로 내년도 ESG 트렌드를 살펴보는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역 내 ESG 경영 문화 확산과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앵커기업 및 공공기관, 계명대 등 총 16개 기업과 기관에서 참여했다.
세미나는 '2024~2025' ESG 트렌드 및 이행 방향 점검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ESG기준원 '2024 ESG 평가 우수기관'인 한국가스공사 및 <주>대동의 ESG 경영 우수사례 공유, ESG 공시제도 관련 계명대 손혁 교수의 자문으로 진행됐다.
문희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ESG 경영확산에 이바지하면서 지역 내 ESG 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는 지난 2022년부터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DGB금융지주 공동으로 지역사회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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