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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사이드 미' 공연 모습. <아트플러스씨어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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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사이드 미' 공연 모습. <아트플러스씨어터 제공> |
SNS 속 화려한 삶을 사는 인플루언서 'IS인별', 하지만 현실 속 '복자'의 삶은 너무나 다르다. SNS 중독에 빠진 주인공 복자는 자신도 모르고 있던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점차 찾게 되는데….
SNS 세상과 현실 세계의 괴리감 사이, 진짜 '나'를 찾는 이야기를 담은 대구 뮤지컬 '인사이드 미'가 오는 29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대구 달서아트센터와 아트플러스씨어터가 공동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기관이 자원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민간단체가 창의적이고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풍부한 문화 공유 기회를 늘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연은 화~금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3시·6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2시·5시에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18일자 공연은 없다. 24일에는 오후 4시30분과 7시30분 두 차례 공연한다.
관람료는 평일 할인 3만2천원, 주말 할인 3만7천원이다. (053)422-7679
정수민기자 jsmean@yeongnam.com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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