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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안동시 서후면의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소방인력이 진화를 하고 있다.<안동소방서 제공> |
경북 안동시 서후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0대 여성 1명이 부상을 입고 2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 16분쯤 서후면의 학가산온천길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파이프조 2개 동 21㎡가 전소되고 1개 동 30㎡가 반소되면서 냉장고와 공구류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24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해 1시간 2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40대 여성이 타박상과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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