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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의 대표 겨울 축제인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사진〉'이 내년 2월16일까지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분천산타마을은 백두대간과 낙동강에 둘러싸인 특색 있는 자연환경과 '산타클로스' 이미지가 어우러진 곳으로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올해는 '분천산타마을에 불빛을 더하다'란 주제로 공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매 주말마다 분천산타마을 주차장에서는 레노와 친구들이 새겨진 필름에 나만의 사진을 남겨볼 수 있는 '분천추억네컷'을 비롯한 산타복과 망토 등을 대여해 크리스마스 코스튬 복장을 즐길 수 있는 '산타와 요정들의 대소동', 체험장 내 무대에서 산타 MC가 진행하는 '루돌프를 이겨라' 게릴라 이벤트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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