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무안 항공기사고 수습대책본부 설치, 조사단 급파"

  • 노진실
  • |
  • 입력 2024-12-29 10:27  |  수정 2024-12-29 10:28  |  발행일 2024-12-29
국토부 무안 항공기사고 수습대책본부 설치, 조사단 급파

국토교통부는 29일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추락 사고 대응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6층에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설치했다.

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조사관 7명과 항공기술과장, 감독관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도 사고 수습 본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7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객과 승무원 180여명을 태운 항공기는 활주로 외벽을 충돌하면서 반파되고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28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노진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