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부전역 완전 개통 '영주로, 레일 GO!' 스탬프 투어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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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2  |  수정 2025-01-02 08:39  |  발행일 2025-01-02 제15면

경북 영주시가 중앙선 KTX-이음의 부전역 완전 개통을 맞아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협력해 특별한 관광 이벤트 '영주로, 레일 GO!'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

스탬프 투어는 1일부터 2월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관광객은 KTX 승차권을 소지하고 영주역이나 풍기역에 도착하면 투어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 투어카드를 통해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과 같은 영주의 주요 관광지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각 장소에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모은 스탬프를 영주역 또는 풍기역에서 인증하면 여행의 기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영주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소수서원을 비롯해 선비촌, 선비세상 등 전통과 역사가 깃든 명소들이 많은 곳으로, 이번 KTX 완전 개통으로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접근성을 갖추게 됐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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