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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
경북 영양군은 지난 7일 '2025년 영양군 신년인사회'를 갖고 새해 희망과 도약을 다짐했다.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는 영양군애향청년회 주관으로 관내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과 화합을 다짐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새해 군정 비전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날 애향청년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영양군에 전달했다.
오도창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을 위해 존재하는 행정을 통해 영양군의 미래를 밝혀 나가겠다"고 했다.
김영범 군의회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영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문기 애향청년회장은 "영양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통과 화합의 중심이 되어 미래 세대에게 희망찬 영양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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