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인공지능으로 보행자 안전 강화

  • 장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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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9 09:35  |  발행일 2025-01-09

스마트횡단보도, 무단횡단 경고 및 녹색신호 연장 기능

대구시, 인공지능으로 보행자 안전 강화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횡단보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행자 안전 강화를 목표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되는 이 서비스는 보행자를 자동 감지한다.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시도하면 음성 메시지로 경고한다. 녹색신호 시간이 부족할 경우, 신호를 연장해 안전한 횡단을 돕는다.

2023년 서구 6개소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했던 대구시는 대구 전역 20개소로 확대해 오는 13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구시는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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