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문경시는 민생경제회복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소비촉진 주간 및 장보기'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및 기관·단체장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문경전통시장(장날 2, 7일), 점촌전통시장(장날 3, 8일), 문경중앙시장(상설), 가은아자개시장(장날 4, 9일)에서 진행된다.

특히, '소비 촉진 주간'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전통시장 4곳을 돌아보며, 민생의 안정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이용을 적극 추진해 정부 정책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자발적인 장보기 문화 형성을 통해 상인과 시민 모두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yeongnam.com

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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