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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포항시의회 의원. |
이상범 포항시의회 의원이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포항시의회 5· 6대 의원을 지내다 9대 의회에 다시 입성해 전반기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후반기에도 지역구인 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의 주력 산업인 농업 분야를 소관하는 경제산업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이 의원은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포항은 도농 복합도시로, 농촌이 도시 발전에 뒤처지지 않고 함께 성장해야 한다"라며 "농업과 농민이 행정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일은 절대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정활동의 중심에 농업과 농촌 문제를 두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제7회 전국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과 2024년 경상북도 시군구 의정 대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 육성 조례 개정 △야생동물 피해 보상 조례 제정 △기후변화 대응 고소득 아열대 작물 개발 △농·축·수산 수출 지원사업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포항농업의 혁신과 농업기술 고도화에 앞장섰다는 평이다. 이상범 의원은 "2025년 새해에도 지역 주민들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농업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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