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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청도지회가 청도군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청도군은 지난 17일 사단법인 한국예총 청도지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청도지회는 2004년 설립 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의 권익 신장 및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온 단체다. 특히 청도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손만식 지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를 즐길 기회를 넓히고, 청도를 문화예술관광의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군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군수는 "미래 청도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데 소중히 쓰겠다"며 화답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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