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교 당직경비원·환경미화원, 신규 채용 평균 경쟁률 '11.3대 1'

  •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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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0  |  수정 2025-01-20 07:46  |  발행일 2025-01-20 제12면

대구시교육청 대구학교지원센터의 당직경비원 및 환경미화원의 신규 채용 평균 경쟁률이 11.3대1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1일자 신규 채용 원서접수 결과, 채용 인원 67명에 760명이 지원했다.

당직경비원은 41명 모집에 305명이 지원해 7.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환경미화원은 26명 모집에 455명이 지원해 1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1일자 채용(당직경비원 5.2대1, 환경미화원 11.5대1)에 비해 높은 경쟁률이다. 최고 경쟁률은 당직경비원의 경우 서구에 있는 중학교에서 23대1로 확인됐다. 환경미화원의 경우 서구의 초등학교에서 38대1이다.

대구학교지원센터는 1~2월 중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월12일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 신규 채용자 직무연수를 거쳐 오는 3월1일부터 시교육청 소속 학교(기관)에 배치된다. 기타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센터 누리집(www.dge.go.kr/defs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윤기자 bell0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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