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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세관 월별 수출금액 및 전년 동월대비 증감률구미세관 제공 |
21일 구미세관이 발표한 '2024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총수출액 67.1%(190억1천200만달러)가 전자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알루미늄류(5.2%), 플라스틱류(5.1%), 기계류(4.1%), 화학제품(3.6%), 섬유류(3.4%), 광학 제품(1.5%) 순이었다. 국가(지역)별로는 중국이 39.2%(110억9천200만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유럽(13.6%), 베트남(11.6%), 미국(10.1%), 동남아(5.8%), 홍콩(4.1%), 중남미(3.7%), 일본(2.4%), 중동(1.7%) 순이었다.
수입은 전년도보다 15% 증가한 126억4천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입 품목 역시 전자제품 비중이 82.9%로 압도적이었다. 국가별 수입 비중은 동남아(31.3%), 일본(30.9%), 베트남(15.8%), 중국(15.5%), 미국(3.1%) 순으로 나타났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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