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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종합정보 CCTV 화면 캡쳐. |
대구 도심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퇴근길 교통 혼잡을 빚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31일 오후 7시 17분쯤 대구 수성구 두산동 황금네거리에서 승용차 2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M6 차량을 운전하던 40대 여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다른 차량 운전자도 경상을 입었으나, 이송되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차량 5대, 인원 15명을 투입해 수습에 나섰다. 사고 이후 두 운전자 모두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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