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북대, 생성형 AI 분야 청년 인재양성 사업 나선다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와 경북대가 동북권 메타버스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24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생성형 AI) 분야 전공교육 및 공통교육, 프로젝트 협업 등 기술 융합을 통한 개발자 및 창작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생 선발은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면접을 통해 참여 의지와 기본 직무 소양을 평가하며, 코딩 평가(코딩 테스트)를 통해 기술 역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전공별 기초교육도 마련된다.

최종 선발 교육생에게는 창작 공간, 개인용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교육훈련비(5개월간 월 최대 100만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 교육생은 인공지능·가상융합 기업 인턴십 기회와 기업설명회(IR) 자료 제작지원 등 취·창업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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