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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역 공간모아 회의실에서 열린 '정비사업 정책설명회' 모습. <한국부동산원 제공>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공동으로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연다.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될이번 설명회는 정비사업 신속 처리제(패스트트랙) 관련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내용을 안내하는 등 지자체 공무원 행정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법령 개정에 따른 한국부동산원 미래도시지원센터 주요 지원 업무와 정비사업 직무교육 및 주요 쟁점 판례 등이 소개된다.
앞서 부동산원은 11일 서울역 공간모아 회의실에서 수도권 및 강원제주 지역 지자체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정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속도 향상을 위해 지자체에 다양한 직무교육과 업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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