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발 우편서 신종 마약물질

  • 장준영
  • |
  • 입력 2025-02-12 10:24  |  발행일 2025-02-12
관세청, 임시마약류 지정…식약처, 신규 임시 마약류로 등록
프랑스발 우편서 신종 마약물질

마약 검사

프랑스발 국제우편에서 신종 합성 마약 물질이 적발돼 관세청이 임시 마약류로 지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이 물질이 마약류 대용으로 유통될 수 있다고 보고 신규 임시 마약류로 등록했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프랑스발 국제우편에서 반입된 분말을 중앙관세분석소가 화학구조를 분석한 결과, 이 물질이 신종 합성마약 물질로 확인됐다.

이 물질이 국내에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같은 우편에서 이미 임시 마약류로 지정된 또 다른 물질도 발견됐다고 관세청은 덧붙였다.


기자 이미지

장준영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