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4개월만에 225명 취업 알선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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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8  |  수정 2025-02-18 08:12  |  발행일 2025-02-18 제11면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전국 최초의 ‘경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이 맞춤형 일자리 창출 모범사례로 떠올랐다. 지난해 9월 시범 운영 4개월 만에 구인과 구직 409건을 발굴, 225명의 경력 단절 여성에게 취업을 알선했다.

취업에 성공한 경력 단절 여성은 50대(59명), 40대(52명), 20대(51명), 60대(39명), 30대(24명) 순으로 40~50대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취업 분야는 보건복지 86명(노인복지시설, 요양보호사), 서비스업 83명(편의점, 카페, 식당 등), 주방조리 17명, 순이다. 구직 희망 여성에게 3개월 내 단기 일자리 제공과 자녀 돌봄 서비스를 동시에 알선하는 일자리 편의점은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경력 단절 여성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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