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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읍 화재 현장<안동소방서 제공> |
지난 15일 경북 안동시 풍산읍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6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6분쯤 풍산읍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상가 벽체의 샌드위치 패널 122㎡ 중 약 20㎡가 불에 탔다.
이 불로 인접한 건물에도 불이 옮겨붙으면서 벽체 80㎡ 중 6㎡가량을 불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3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후 6시 9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상가에서 용접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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