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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구 씨아이에스 본사에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대구사랑의열매 강주현 사무처장, 이재경 시민참여위원장, 김수학 회장, 김동진 대표이사, 이승훈 경영지원그룹 그룹장, 홍선주 경영관리센터 센터장. <대구사랑의열매 제공> |
씨아이에스<주>가 대구 22번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씨아이에스 김동진 대표이사와 홍선주 경영관리센터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신규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는 고액 기부 기업들의 모임이다. 씨아이에스는 지난해 1억원을 완납해 대구 22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2002년 설립된 씨아이에스는 대구를 대표하는 2차전지 전극 공정 분야 기업이다.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다.
김동진 씨아이에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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