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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신선식품의 품질을 보장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를 가동 한다고 23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산지와 농가에서 직접 배송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신선도 유지뿐 아니라 유통 단계를 최소화 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는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우수한 신선식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검증하고,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첫 번째 특집에서는 인기 유튜버 '애주가TV참PD'(굿워크랩 소속)와 함께 국내산 1등급 한돈을 소개한다. 이 영상에서는 돼지고기의 부위별 해부 과정부터 정형 및 가공 현장, 그리고 안전한 냉장 배송 과정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첫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에 1억원 규모의 할인 지원금을 투입,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케이베뉴(K-Venue) 신선식품 카테고리가 지속적인 성장과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생산자 및 브랜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에서 경제‧산업 분야 총괄하는 경제에디터 임성수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