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온엔터테인먼트, 대구 취약계층 아동 지원 장학금 1천만원 기부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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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25 | 수정 2025-02-25 12:38 | 발행일 2025-02-26 제25면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총괄본부 통해

박재숙(오른쪽) <주>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4일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총괄본부에 기부했다. <초록우산 제공>

<주>라온엔터테인먼트(박재숙 대표)가 24일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총괄본부에 기부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는 '테일즈런너', '테일즈런너 RPG', '고스트워'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대표 기업으로, 초록우산과 협업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인재양성아동 지원, 한부모가정 문화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아동들의 장학금, 주거 및 의료지원, 인재양성아동 지원 등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박재숙 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아이들이 무궁무진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대구지역 아동들에게 후원금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반딧불같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이번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라온엔터테인먼트와 박재숙 대표께 감사드리고, 초록우산도 후원자님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