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숙 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장 취임

박재숙(앞줄 왼쪽 넷째) <주>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지난 19일 대구 수성구 소재 륜에서 열린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에 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재숙 <주>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2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구 수성구 소재 륜에서 개최된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곽진섭 회장이 이임하고 박재숙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기 이사장 등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공단 관계자와 소병철 전 대구고검장, 이현주 대구구치소 소장,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 전문수 전국연합회장을 비롯한 기능별 법무보호위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박재숙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님께서 쌓아오신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지부협의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사회의 재범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대구지부협의회가 함께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황영기 이사장은 “지난 4년간 협회를 위해 애써주신 곽진섭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박재숙 신임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대구지부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길 바라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는 이날 환경개선사업비 2천400만원, 법무보호사업기금 1천400만원 등 총 3천800만원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에 전달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에서 경제‧산업 분야 총괄하는 경제에디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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