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영유아의 정서·심리 및 언어 발달 지원을 위한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이 강화된다.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은 영유아기 정서·행동 위기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심리·언어 등 맞춤형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유아 발달지원 사업'의 대상, 인원, 범위, 내용 등을 확대해 유아의 맞춤형 성장·발달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아 맞춤형 코칭 지원은 발달지원이 필요한 유아뿐 아니라 부적응, ADHD, 과잉행동 등 일상적 마음 돌봄이 필요한 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해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지원 코칭'을 실시한다. 코칭 시행 횟수는 50회 내외다. 이를 위해 '유아 맞춤형 코칭단' 50명을 운영한다. 학부모가 희망하는 경우 코칭단을 통해 올해부터 보호자 상담과 정보제공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또 발달 지연(경계선 지능)으로 추가 지원이 요구되는 유아에게 유아 전문 진단 및 바우처 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유아별 교육적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김종윤기자
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유아 발달지원 사업'의 대상, 인원, 범위, 내용 등을 확대해 유아의 맞춤형 성장·발달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아 맞춤형 코칭 지원은 발달지원이 필요한 유아뿐 아니라 부적응, ADHD, 과잉행동 등 일상적 마음 돌봄이 필요한 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해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지원 코칭'을 실시한다. 코칭 시행 횟수는 50회 내외다. 이를 위해 '유아 맞춤형 코칭단' 50명을 운영한다. 학부모가 희망하는 경우 코칭단을 통해 올해부터 보호자 상담과 정보제공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또 발달 지연(경계선 지능)으로 추가 지원이 요구되는 유아에게 유아 전문 진단 및 바우처 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유아별 교육적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김종윤기자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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