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단백질 식품 함량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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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2 14:28  |  발행일 2025-03-12

부적합 식품 발견 시 즉시 유통 차단 조치 예정

경북도, 단백질 식품 함량 조사 실시

경북도청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단백질 강조 식품의 실제 함량 조사에 나섰다. 오는 10월까지 도내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단백질 함량이 강조된 혼합 음료와 과자류 등 80개 제품이다.

과거에는 주로 젊은 층이 주요 소비층이었으나, 중장년층까지 수요가 확대되는 등 최근 단백질 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영양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을 하고 조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식품 표시 기준에 따르면, 표기된 단백질 함량은 실제 함량의 80%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실제 함량과 표기된 함량의 기준 충족 여부를 검사한다. 부적합 판정 시,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통보하고 유통을 차단할 예정이다.

김미정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정확한 단백질 함량 분석으로 도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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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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