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라이즈위원회와 현장간담회 개최
추진 현황 점검 및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12일 대구시청에서 중앙라이즈위원회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라이즈 추진 현황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
중앙에서는 김헌영 위원장을 비롯, 중앙라이즈위원 5명과 교육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대구라이즈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허영우 경북대 총장을 포함, 10개 대학 총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라이즈위원회는 중앙 및 지역별로 설치·운영되는 위원회의 최고 의결 기구로, 지원전략 및 계획, 규정 제·개정, 성과관리 등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중앙-지역라이즈위원회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한 협력체계 구체화 방안 뿐 아니라, 지원 대상 범위 확대, 중앙부처 사업 연계 방안 등 라이즈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사업비 집행 칸막이 해소 및 관련 규제 개선 등 성공적인 라이즈 체계 구축을 위한 질의 답변도 이뤄졌다.
대구시는 향후 사업 운영에 있어 중앙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지역 라이즈체계 운영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정재석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중앙과 지역이 서로의 입장과 의견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