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의료센터 지원 및 진료협력 시범사업 추진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의료안전망을 강화한다. 모자의료센터 운영 지원과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를 통해 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임신, 분만, 신생아 치료 등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범 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은 5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자의료센터와 분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운 보건복지국장은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시에는 권역 모자의료센터 2개소와 지역모자의료센터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들 센터는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며, 지역 내 최종 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