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후원 및 참여로 필수시설 개·보수 진행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신세계건설 등 여러 기업이 현금 후원과 직접 시공에 참여한다.
올해는 8개 기업 및 단체의 기부와 참여로 40호의 노후주택을 수리할 예정이다.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보일러 수리 등 다양한 작업이 포함된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4월 초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구 선정은 최저 주거기준과 긴급성 등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선정된 가구는 6월부터 집수리 혜택을 받게 된다.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기업·단체는 현금 후원 또는 직접 수리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주택과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