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모이소 재난응급의료교육 실시... 실전 대응력 강화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2025년 모이소 재난응급의료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소방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에서는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교육을 비롯해 임시의료소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방안, 각 반별 역할 숙지, 도상훈련 및 실습 등이 이뤄진다. 특히, 교육시간을 기존 4시간 30분에서 7시간으로 확대해 실습과 피드백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 종사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유관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재난의료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재난응급의료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대비책"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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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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