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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의원은 1일 "출산율 및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출산장려정책을 넘어, 출산 후에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미시에는 아직 출산 이후 영유아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기반시설과 지원체계가 부족하다"며"모자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도 이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당시 모유 수유 시설 확대 및 관리 표준화, 임신부터 육아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 가족 배려 주차공간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구미시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안전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모범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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