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등 참여…이재민 심리 안정·건강 회복 지원

경북도청
경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이 산불 피해지역에서 의료봉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대학교병원·칠곡경북대학교병원·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이 참여하고 있는 추진단은 이재민의 심리 안정을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내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3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추진단은 피해가 많은 마을의 보건진료소를 방문, 기초진료와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의성군 단촌면 구계보건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은 주민들은 의료진의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추진단은 2023년 5월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상급종합병원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는 3년간 94억 원을 들여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 중이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의료봉사에 참여한 기관들에 감사를 표하며,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