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선정
5대 신산업 관련 외국인 전문인력 비자 도입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가 법무부 주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돼, 5대 신산업 관련 외국인 전문인력 비자 도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부담을 줄인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외국인 정주 유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대구시 경제활동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1개월간 광역형 비자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총 비자 발급 규모는 100여 명으로, 대구시 추천을 통해 법무부에 신청할 수 있다.
박기환 경제국장은 “대구시 광역형 비자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기회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의 인력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