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에서 '바로마켓' 12월 7일까지 운영
제철 농특산물 할인, 포인트제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대구 북구 경상북도농업자원관리원에서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을 운영한다. 개장일은 5일이며, 오는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린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바로마켓은 경북도 내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다. 생산자가 직접 판매에 나서 소비자는 시중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장터 첫날에는 성주 참외와 함께 한우·한돈 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경북도는 '바로마켓' 전용 앱과 문자 서비스를 통해 주차별 할인 품목과 운영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누적 구매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고객 혜택도 도입해 단골고객 확보에도 나선다.
지난해 바로마켓은 총 70회 운영됐으며, 방문객 수는 10만 9천 명에 달했다. 도는 올해도 물가 안정과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장터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