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첨단재생의료 협력 강화

  • 디지털컨텐츠팀
  • |
  • 입력 2025-04-08 09:02  |  발행일 2025-04-08
서울서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간담회
3D프린팅·유전자 편집 기술 협력 논의
경북도,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첨단재생의료 협력 강화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손잡고 첨단 재생의료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미국에 이어 유럽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며 국제적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8일 서울에서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간담회를 열고 재생의료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프라운호퍼 연구소 헤이코 짐머만 소장이 참석해, 독일의 재생의료 기술 현황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모색할 계획이다.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유럽을 대표하는 응용과학 연구기관으로, 3D 프린팅과 유전자 편집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이들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첨단 재생의료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1월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프라운호퍼 연구소와의 협의는 미국에 이어 유럽권 연구기관과도 손을 잡는 것으로, 재생의료 분야 글로벌 협력의 거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기자 이미지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