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산업 활성화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전문가그룹, 정책기획·기업지원·기술개발로 구성

경주 SMR 국가산단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9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SMR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SMR 산업 발전 방안과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와 포항테크노파크,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전문가그룹은 SMR 정책기획, 기업지원, 기술개발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는 세미나와 심층 회의를 통해 경북도의 SMR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중점 논의 과제로는 SMR 산업 육성 방안, 지역기업의 SMR 사업 참여 방안, SMR 소부장 기술개발 국책과제 발굴 등이 포함됐다. 각종 현안 이슈 발생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홍석표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SMR 전문가그룹 운영을 통해 초기 단계인 SMR 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경북도가 SMR 산업생태계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