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과기부, 500억 연구개발특구펀드 MOU 체결

  • 디지털컨텐츠팀
  • |
  • 입력 2025-04-14 08:27  |  발행일 2025-04-14
과기정통부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 기술기업 육성 위한 투자 확대
경북도와 과기부, 500억 연구개발특구펀드 MOU 체결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역 기술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경북도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대전에서 '연구개발특구펀드 500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손잡고 지역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펀드는 과기정통부가 주도하는 정책펀드로, 경북도는 30억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5억원을 출자한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술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성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과 함께 열린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활용한 성공 사례와 향후 투자 활성화 전략이 공유됐다. 민간 자금의 유입을 유도해 실질적인 기술 상용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1조원 규모 펀드 조성을 목표로 다수의 펀드를 조성해왔으며, 올해는 2천200억원 이상을 확정한 상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기업들이 자금 걱정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기자 이미지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