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5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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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6 14:34  |  발행일 2025-04-16

스마트 결제 및 다국어 메뉴판 도입 예정

중구 관광특구에서 오는 12월까지 진행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5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 선정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중구청과 협력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진흥원과 중구청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스마트 대구관광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5~12월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중구 일대 외국인 관광객의 언어 장벽과 결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중구지역 2천500여 개 매장에 QR코드 결제 인프라를 도입하는 등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구축할 예정이다.

또 중구 식음료 매장 500여 곳에 다국어 메뉴판 및 주문 시스템을 설치해서 관광객이 휴대전화로 메뉴 확인부터 주문,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문예진흥원은 모바일 간편결제와 QR 다국어 메뉴판을 도입한 매장 사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교육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대구가 외래 관광객을 위한 스마트 관광 환경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구 여행의 만족도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전국 벤치마킹 사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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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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