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폴리텍 구미캠퍼스 제공>
AI전자과 실습 장비<폴리텍 구미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최재윤)는 학과별 특성을 반영한 '1학과 1센터' 체계 구미캠퍼스형 특성화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미캠퍼스에 따르면 △반도체교육지원센터 △지능형소프트웨어융합센터 △스마트자동화기술센터 △스마트제조융합기술센터 △신재생에너지변환센터 △건축CAD설계융합센터 6개 신규 센터를 추가로 구축했다. 스마트제조융합기술센터, 소재부품융합기술센터, 미쓰비시기술교육센터, 희망플러스센터의 기존 4개 센터에 더해 총 10개의 분야별 특성화센터 체계가 완성됐다.
반도체교육지원센터, 신재생에너지변환센터 등 이번에 구축된 특성화센터는 구미지역 산업구조에 적합한 실무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국책과제 및 산업협력 프로젝트 유치를 통해 연구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고용-정주'가 선순환하는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2026년에는 반도체설비과, 반도체전자과가 신설되기도 한다.
최재윤 학장은 “학과별 특성화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산업과의 연계 및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K-SHIFT 혁신전략과 RISE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인재 양성시스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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