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1차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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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8 08:35  |  발행일 2025-04-28

지적 재조사, 디지털 지적 전환 목표

토지소유자 동의 필수, 도민 협조 요청

경북도, 제1차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8일 2025년 제1차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16개 시군 45개 지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만2천460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1910년대 작성된 지적 도면을 국제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드론과 GPS 측량을 통해 현실 경계 위주로 새롭게 설정한다.

경북도는 올해 국비 40억원을 투입해 22개 시군 66개 지구 1만 8천888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난해지 502개 지구 13만 9천489필지에 대한 사업을 추진해 407개 지구를 완료했으며, 95개 지구는 진행 중이다.

이주원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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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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