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합동 점검…위반 사항 엄중 조치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4월 말부터 두 달간 어린이집 30개소를 대상으로 구·군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전체 어린이집 약 1천개소 가운데 6%에 해당하는 60개소를 상·하반기로 나눠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2년 이상 합동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 대표자 변경이 잦은 곳, 민원 제기 및 부정 보도가 있었던 어린이집이 우선이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집 설치운영,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 통학차량 관리 등 7개 분야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지만,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률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주요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보육 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