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상주,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2차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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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30 14:32  |  발행일 2025-04-30

국비 120억 확보…청년 친화형 공간 전환 계획

영천·상주,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2차 공모 선정

경북도청

영천시와 상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2차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각각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영천 첨단부품 일반산업단지와 상주 외답농공단지가 대상이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될 이 사업은 영천시와 상주시가 각각 90억원과 85억 8천만원을 들여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영천과 상주는 청년층의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산업단지의 노후화로 청년층 유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공모사업이 청년 친화적인 거주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청년층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 다양한 지원을 하나로 묶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천시와 상주시는 이를 통해 청년층과 산업종사자들에게 교육·문화·생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용사무실 등 기업지원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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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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