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공보건의료협력강화추진단, 산불 피해 이재민 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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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30 14:45  |  발행일 2025-04-30

경대병원 등 13개 기관…947명 진료·성금 1억8천69만원 기부

경북도 공공보건의료협력강화추진단, 산불 피해 이재민 의료지원

경북도청

경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불 피해 지역에서 이재민을 위한 의료지원을 펼쳤다.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의료원, 동국대 경주병원 등 13개 기관에서 108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947명의 이재민을 진료했다. 이들은 정신의학과와 내과 진료를 중심으로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회복을 도왔다.

의성군 하령보건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은 주민은 상담을 통해 불안 및 스트레스를 해소했다고 전했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재난 상황에서 주민 건강을 돌보는 것이 의사의 책무"라며 이재민의 건강 회복을 기원했다.

추진단은 또 성금 1억8천69만원을 경북도청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의료계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산불 피해 주민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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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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