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공무원, 산불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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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30 08:37  |  발행일 2025-04-30

5월 1~16일 집중 운영

일손돕기·지역 상권 지원

경북도청 공무원, 산불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 지원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 복구를 돕기 위해 공직사회가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경북도는 오는 5월 1일부터 16일까지를 '다다익선 자원봉사 온기 나눔 집중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공직자 봉사활동을 집중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이재민 위로와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통해 공직사회의 온기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봉사활동에는 경북도청 직원과 관계 기관이 참여해 현장 상황에 맞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각 시군과 협의해 필요 인력을 투입하고, 농촌 일손돕기 등 실질적인 복구 중심의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농번기인 4~6월에 농업 생산이 중단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경북도는 봉사자들이 현지 식당과 마트를 이용하도록 유도해 침체된 피해지역 상권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직사회가 앞장서 이재민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할 것"이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온기를 나누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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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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