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K-U시티’ 프로젝트로 청년 정착과 지역 성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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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30 08:44  |  발행일 2025-04-30

청년 정착과 지역 성장을 위한 'K-U시티' 추진

지난해 3,790명 인재 배출, 올해 100억원 투자

경북도, ‘K-U시티’ 프로젝트로 청년 정착과 지역 성장 도모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역 청년의 정착을 돕고 지역 산업을 키우기 위한 'K-U시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52억원을 투입해 전략산업 분야에서 3천790명의 인재를 배출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관련 예산을 100억원으로 늘리고, 지역 대학·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사업이 진행 중인 안동시는 바이오·백신 분야, 구미시는 반도체·방산 분야에서 각각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지역 특화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울진군도 새롭게 참여해 경일대, 영남대, 경북대와 협력해 청정에너지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칠곡군은 대구가톨릭대, 경북과학대에 특성화학과를 신설했고, 의성은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인재를 키워 K-U시티 바이오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K-U시티는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정주 여건, 문화 콘텐츠를 아우르는 청년 중심 지역 혁신 플랫폼"이라며 “내년 RISE 사업과도 연계해 청년이 다시 돌아오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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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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