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할인 프로모션으로 월 7900원

티빙과 웨이브는 신규 요금제 '더블 이용권'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티빙 제공
티빙과 웨이브가 통합을 앞두고 공동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신규 요금제를 선보인다.
두 플랫폼의 모든 콘텐츠를 한 번의 구독으로 즐길 수 있는 이 상품은 시청자들에게 '하나 가격에 둘'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던졌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이다. 광고형 스탠다드(TVING)+베이직(WAVVE) 조합의 '더블 슬림' 요금제를 월 7,900원이라는 특가에 제공한다. 개별 구독 대비 최대 39%나 저렴한 가격으로, 스트리밍족들의 지갑을 유혹한다.
더블 이용권은 총 4가지 구성으로 취향별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더블 슬림을 시작으로, △더블 베이직(티빙 베이직+웨이브 베이직) △더블 스탠다드(티빙 스탠다드+웨이브 스탠다드) △더블 프리미엄(티빙 프리미엄+웨이브 프리미엄)까지 용도별로 나눠 선택지를 넓혔다.
구매는 티빙과 웨이브 앱에서 간편하게 가능하며, 세부 혜택과 콘텐츠 정보는 각 앱의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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